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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12. 19.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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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진행과정
- 필기시험(SSAT와 비슷한 유형)
- 1차면접(토론면접)
- 2차면접(1인면접) + OPIC

각 전형별 Comment
- 필기시험
삼성의 SSAT와 비슷한 유형으로 CJ를 위한 문제집이 출간되고 있지만 SSAT책 한권으로 다 커버가능한 것 같다. 시간은 SSAT보다 더 부족함을 느꼈고, 문제를 최대한 빠르고 정확하게 푸는 것이 핵심이다. 내 경우에는 90%정도 풀었던 듯.(정답여부는 모름) 코엑스에서 주말 하루 ,CJ전 계열사가 시험을 본다.
(여담으로 기다리는동안 윤도현의 CJ쏭이 흘러나오는데 막 일하고 싶고, CJ에 소속감이 솓아난다.)
- 1차면접
3호선 동국대학교 근처에 있는 CJ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되었다. 같은 회사와 직무를 지원한 인원과 함께 면접에 들어가게 되는데 총 6명이 한방에 들어가는 것으로 기억된다.
1차면접은 토론면접으로 면접장에 들어가기전 토론 주제를 준고 생각할 시간을 40분?정도 주어진 후 면접장으로 이동한다. 주제는 평이한 것으로 토론방법, 자세, 결론 도출능력을 보는 것으로 판단된다.
토론에 임하는 자세는 면접에 들어간 6명이 같은 회사에 근무하는 동료라는 마음가짐으로, 주어진 주제에 대한 답을 모두와 함께 결론을 도출하자는 자세가 이상적이라 생각한다. 날 표현하기 보다 동료들과 함께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은근한 리더가(사회자) 되어 조직과 융화되며 결론을 도출하면 눈에 띌 것이다.
(여담으로 기다리는동안 CJ인재개발원의 쿠키를 맛보시길. 수제 쿠키로 맛있다.)
- 2차면접
1차와 같이 CJ인재개발원에서 실시되며, 면접관 2분과 피면접자 1명으로 45분정도 진행된다. 자기소개서를 보고 궁금한 점을 질문함으로 상황에 맞게 진솔하게 자신을 표현하면 된다. 자신의 어떤점이 장점이며, 단점은 어떠하며, 어떻게 살아왔는지에 대해 정리하고, 왜 내가 회사에 적합한 인재인지, 이 회사가 아니면 안되는 이유는 무엇인지 등 기본적으로 정리해야할 것만 정리하면 된다.(이 부분이 안되있는 것은 어떤 회사에 지원하더라도 어렵지 않을까.)
2차 면접이 끝나면 OPIC를 보는데, 자세한 정보는 인터넷으로 검색해 보시길. 나의 경우 4단계로 시작하여 5단계로 중간에 한번 업글하여 편하게 이야기 하다 나왔다.
(여담으로 기다리는동안 CJ인재개발원의 쿠키를 맛보시길. 수제 쿠키로 맛있다.)

회사 분위기
겉으로 보여지는, 내가 직접 몸으로 느낀 분위기는, 타 회사와 비교하여 부드럽고 여성스럽다는 느낌. CJ제일제당은 다른 분위기일 수 있으나, 면접이 진행되는 동안 느낀점은 일반 평가와 같이 부드럽고 자유롭다.
기타 사정이 있어 다른 회사를 선택하였는데, 직접 부장님께서 "이제 한 가족이니 식사를 하며 대화를 해보자"고 전화도 주셨다.(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나의 경험으로 부장님은 군에서 대령분이신데 직접 신입에게 전화를 주신 것을 보면 매우 개방적인 회사라 생각한다.

단점 : CJ에서 근무하는 지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연봉이 적다는 점이...
2007. 10. 18.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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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28 : 서류접수
10. 8 : 서류합격 발표
10. 15 : 인적성 / 실무자 면접
10. 25 : 인적성 / 실무자 합격 발표
10. 29 : 임원면접

실무자 면접 Tip
- 11:30 ~ 12:30 : 자기소개면접
- 1:30 ~ 2:30 : 가치면접(자소서내용을 바탕으로 면접)
- 2:30 ~ 3:30 : 토론면접(주제 : 고등학교 등급제 도입에 관해 찬반 논하시오)
- 3:30 ~ 4:30 : 상황면접(은행에서 일어날 수 있는 상황에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
   ex) 업무 종료후 돈계산해 보니 100만원이 빈다. 어떻게 행동할 것인지.
        상사가 불합리한 일을 시켰다 어떻게 행동할 것인가. etc..
- 4:30 ~ 5:00 : 맥주 간담회

point : 자신이 왜 신한은행에 적합한 인재인지, 신한은행이 아니면 안되는 이유 등 생각을 정리하고 가야 함.(어느 회사나 가장 중요한 것임. 꼭 정리하고 들어가야함)

임원 면접 Tip
실무자 면접때는 자기소개서의 세부적인 것을 보고 질문하지만, 임원면접시는 지원동기 자기소개등 앞의 큰 질문만 보고 물어보신다.(자기소개서의 양이 엄청 방대하기에 임원면접과 실무자 면접에서 보는 것이 다르다) 제로베이스가 아닌 실무자 면접결과에서 시작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임원분들이 보시는 인성면접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총평
은행의 가장 중요한 신입 행원을 뽑는 것이고, 행원의 가장 큰 필요 역량은 영업이다. 결론은 영업을 잘할 사람인지, 함께 일하고 싶은 사람인지 이다.
영업을 잘할사람이 어떤 사람일지는 본인이 은행에 갔을때 신뢰하고 내 돈을 맡길수 있는 사람이 누구일지 떠올리면 될 듯.(실력, 분위기 등.)

신한은행은 현재 계속 발전중이며, 한국 1위 은행으로 성장 및 유지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합격한 재원들에게 투자하는 금액 및 노력도 엄청나다.(꽃배달, 부모님을 모시고 5성호텔에서 식사 대접, 지방분들 교통비 지급, 선배들과 첫 만남시 술에 많이 취한 사람은 본점옆 호텔에서 투숙, 강원도 1박 2일 여행 등. 총 투자액을 계산해 보면 몇억.)
회사는 들어가 봐야 아는 것이지만, 교육 시스템, 인재의 중요성 인식 등 매우 열려 있는 회사라 느껴진다.

2007. 10. 17.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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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07 지멘스 VDO 최종면접까지 마무리 지었다.
(Apply for Cost Accounting)

전형과정은 다음과 같이 진행되었다.
- 10.1 : 서류합격 발표
- 10.4 : 실무자 면접 in 충청도 부강
- 10.5 : 1차면접 합격 발표
- 10.12 : 임원(CFO) 면접 in 대전 레전드 호텔
- 10.16 : 최종합격 발표

지멘스의 경우 대부분의 외국계와 같이 바로 실무에 투입 될 수 있는 인원을 원하며 TO는 각 분야 별로 1명이었다. 외국계인 만큼 영어는 필수였으며 3M과 마찬가지로 분위기는 깔끔하며 가족적이었다.

개인적으로 지멘스VDO 최종면접까지 경험하며 영어 면접을 어떤식으로 준비해야 하는지를 배웠으며, 내가 원하는 직책(업무)을 원하는 사람들의 수준을 알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 (제일제당에서 같은 지원자를 또 만났다. -_-;)

외국에서 학부생활을 한 인재(?)들이 최종면접에 왔기에 심히 걱정했지만, 다행이도 신검을 받으라는 최후 통지를 손에 거머 쥐었다. 10월 31부로 제대이고, 11월 1일부로 일하기를 원하니 바로 시작해야 한다.(행복한 소리인가. -_-;)
감사합니다 지멘스VDO.(or 컨티넨탈)

구직자의 입장에서 지멘스 VDO.
- 장점
1. 새로운 시스템이 1.1.08부로 도입될 예정이며 처음부터 새로운 시스템을 배울 수 있다. 또한 기회를 잘 잡으면 독일로 직접 배우러 갈 수 있다.
2. 제대로된 국제 회계 및 감사 기준을 배울 수 있다.
3. 연봉이 우수하다.(업계 최고수준)
4. 평생직장 개념.
5. 조용한 분위기에서 자기계발을 할 수 있다. 대전에서 기숙생활을 하니, 퇴근 후 자기계발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 단점
1. 지방이다. 부강이라는 충청도 산골짜기의 공업단지에서 근무한다. 주변에 보이는건 공장들이요 만나는 사람도 회사사람을 제외하고는 없을 것이다.
2. 회사 규모가 작다. 무릇 첫 직장은 큰 조직을 선택하라는 선배들의 말씀에 비해 매출액 3,000억에 재무팀 10명의 작은 조직이다.(일을 더 빨리 배울 수 있다는 장점이 될 수 있다.)
3. 컨티넨탈AG와의 합병으로 인해 새로운 시스템에 적응해야 함으로 엄청 바쁠 것이다.

면접 Tip.
1. 영어는 기본.(다른 부서는 모르겠으나, Business Administration / Finance & Accounting 부서는 Fluent in English를 원함)
2. 왜 지멘스여야만 하는지 확실히 생각하고 가야함.(다른 대기업에 붙어도 지멘스에 올 인재를 원함)
3. 전공지식은 학부에서 배운 것만 정확히 알고 있으면 됨.

지원자 스펙.(Business Administration / Finance & Accounting)
직접 본 인원은 일리노이 주립대, 연세대, 한양대, 한국외대, 충남대 였으며 다들 하나씩은 가지고 있었음.(학점 / 토익 / 경험 등)
스펙이 확인되지 않은 인원도 에너지 회사, 공사 등에 합격한 것으로 보아 상당한 인재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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